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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아쿠아리움,황우지선녀탕

by 킹제라드 2020. 8. 12.

제주아쿠아리움,황우지선녀탕

여기는 ' ' 입니다.

드라이브 하다가 을 사진에 담고 싶어서 잠시 멈추었습니다.

여기도 에메랄드 빛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여기는 시간이 없어서 이 사진 한장으로 대신하고 

제주아쿠아리움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김녕 해수욕장' 에서 레이를 타고 40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제주아쿠아리움 입니다. (일명 아쿠아플래닛 제주)

제주아쿠아리움(아쿠아플래닛제주)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제주 동부 성산일출봉 옆에 동양 최대의 아쿠아리움 입니다.

아쿠아플라넷제주는 2012년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서귀포 서쪽의 성산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주아쿠아리움 예약할때는 종합권으로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하시는 거 

중요합니다. (무려 31% 할인)

41,000원 짜리를 27,900원에 할인 받아서 표를 사게 됩니다.

제주아쿠아리움은 크게 3가지 공간으로 나뉩니다.

출입구로 들어가면1. '센트럴 코트' 입니다.

센트럴 코트의 왼쪽에2. '마린 사이언스'가 

오른쪽에 3a.'아쿠아리움' 과 3b.'오션아레나' 가 위치합니다.

오션아레나 공연을 먼저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오션아레나 공연은 

1부는 싱크로나이즈드 공연

2부는 바다사자 및 돌고래 생태 설명회 

로 구성됩니다.

오션아레나 공연시간은

 11시 10분

 13시 00분

 15시 00분

 17시 00분

우리 패밀리는 15시에 들어가서 공연을 보고 즐겼습니다.

아쿠아플라닛 제주를 갈때는 왜 종합권을 끈어야 하는지 이걸보면 답이 나옵니다.

1부에서는 동유럽 싱크로나이즈 선수로 구성된 6인이 나와서 다이빙과 

각종 아찔한 묘기들을 선보입니다. 

2부에서는 바다사자와 돌고래를 보여주는데

바다사자는 애교를 좀 많이 부립니다.^^

역시 돌고래 쇼는 명불허전입니다. (최고입니다.)

제주아쿠아리움 뿐만 아니라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 을 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미니언즈 보니까 갑자기 연예인 심형탁이 생각이 납니다.^^(미니언즈 덕후로 알고있습니다)

각종 미니언즈 티셔츠,후드티 그리고 미니언즈 기념품등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가격은 좀 비쌉니다.)

여기 관람가이드에 보시면 오션아레나 공연을 마지막에 보라고 되어 있는데 

제 생각엔 처음에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시간을 알뜰하게 구성해야 모든걸 다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참물범과 펭귄쇼를 시간에 맞추어서 왔다리 갔다리 하시면서 보시면 됩니다.^^

메인 수조 공연이 4번 있는데 그게 최고 꿀잼입니다.

참물범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참물범은 영어로는 'habor Seal' 입니다

참물범은 물범과의 포유류로 명태,청어,오징어,양미리를 먹습니다.

평소에는 물속에서 지내고

번식기에는 땅이나 얼음 위로 올라옵니다.

참물범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 걸쳐 온난한

해안에 서식합니다.

섭지코지 모양의 수족관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상어 직촬입니다.(상어의 매서운 눈매를 보면 물고기들 바짝 긴장될듯 합니다.)

자 이제 메인수조로 가보겠습니다.

가오리 등치가 엄청납니다.

가오리 먹이주는 피딩쇼가 꿀잼이었습니다.^^

가오리 피딩쇼 동영상입니다. (가오리가 참 귀엽기까지 합니다^^)

메인수조에서 상어가 나타나길 기다렸다가 한장 찰칵 찍습니다.

아쿠아리움 안에는 이렇게 귀여운 창을 통해서 상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멸치를 본 적이 있으십니까? (와우 우리 딸이 많이 놀란 모양입니다.ㅎㅎ)

아쿠아리움 한쪽으로는 이렇게 배를 타고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아마존 강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가물가물)

피라루크라는 담수어는 기억이 납니다.

아마존은 피라니아만 자꾸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요?ㅋㅋ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해파리(Jelly Fish) 입니다.

배드민턴 공같이 귀엽게 생긴녀석들 입니다.

하지만.... 요즘 독성해파리들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타나서 공격을 한다고 합니다. (항상 조심합시다^^)

아름다운 물고기 감상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메인수조 피딩 시간이 끝나면 기념사진 촬영할 시간을 가집니다.

제주 해녀에 대한 설명과 물질하는 모습을 

해녀들이 보여주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다른것보다 대단한 건 해녀들 나이가 70세가 넘으신 

할머님들이셨습니다.(와우 체력대박)

10m아래에 까지 수영해서 내려가셔서 물질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손하트도 만들어주시고 팬서비스 만땅 해주십니다.(엄지척)

아레나쇼와 아쿠아리움 메인수조 피딩타임과 해녀타임 까지 끝나면 

대략 최소 4시간정도가 그냥 흘러갑니다.

나올때 입구에 보니 제주도 사투리로 적혀 있는것이 재미있어서 사진에 바로 담았습니다.

'놀멍 쉬멍 솔평 가십서예' 

놀며 쉬며 살펴 가세요 라는 뜻입니다.

왠만한 영어문장보다 더 외우기 힘든것 같습니다.ㅋㅋ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이런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역시 제주도는 돌하루방이죠)

저쪽편에 보이는 것이 '섭지코지' 입니다.

'제주 민속촌 마을 모형' 입니다.

제주도 해녀상이 보여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작품제목은 '제주의 해녀' 입니다.

제주도 해녀들은 바다에 들어갈 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잠수장비 하나 없이 오로지

고무옷과 물안경만 사용합니다.

바다에서 채취한걸 담는 망사리만 가지고 있습니다.

태왁이라는 것에 몸을 의지하고 

목숨을 걸고 물질은 하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인한 정신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아쿠아리움 위치는 아래에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여기는 어디일까요?

'황우지 선녀탕'이라는 곳에 처음으로 와보게 됩니다.(기대 만땅)

황우지 선녀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서는 수영도 할수 있지만 스노쿨링을 많이 즐기는 장소입니다.

이색적인 피서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올레7코스의 시작점입니다.

새연교도 가까이 보이고, 외돌개와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실제로 선녀탕은 85계단을 내려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선녀들이 목욕하고 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황우지해안열두굴' 이라고도 합니다.

여기 보이는 길을 따라 이렇게 쭈욱 내려갑니다.

황우지 선녀탕에 대해서 설명들이 자세히 잘 되어 있습니다.

구명 조끼만 봐도 여기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두둥~@@@와우 대박입니다.

황우지 선녀탕수영과 스노쿨링이 둘다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주도는 물은 언제나 맑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색적인 피서지로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산쪽에서 바라본 황우지선녀탕의 모습입니다.

물은 돈내코랑 거의 맞먹을 정도로 차가운 얼음물이었습니다. (돈내코가 얼음물로 추운건 최고)

처음 입구에 도착하면 가장 오른쪽에 있는 이 장소가 스노쿨링 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꿀팁)

끝으로 외돌개 사진입니다.

황우지 선녀탕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셨습니까?

이제 인사드려야 되겠습니다^^

눈으로 떠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제 

굿바이 하겠습니다. 

또다른 주제로 곧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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