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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 영도에는 산토리니가 있다.일명 영토리니(흰여울 문화마을)

by 킹제라드 2020. 5. 30.

부산 영도에는 산토리니가 있다.일명 영토리니(흰여울 문화마을)


영도 산토리니라 불리는 흰여울 문화마을 가는길에 전망대를 만났습니다.
 

전망대에는 2개의 망원경이 있어서 바다와 배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 전망대>

날이 좋으면 대마도가 보인다고 합니다.

다대포쪽은 전에 소개해서 이제 잘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다대포편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다에 배들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바다위에서 정박하기 위해서 영도로 들어온 배들이라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열심히 관찰중인 내무부장?^^>


<절영 해안산책로 안내>


<하늘 전망대> 부산시티투어 코스가 적혀 있습니다.


<영도 8경>


<영도 8경>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해변이 이정도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깰받은 우체통은 뭘까요??(깰받은 의 뜻은 "게으르다" 라고 나오네요 ㅋ)

아직도 내가 모르는 사투리가 있네요.^^


흰여울 문화마을로 가는중입니다.



여기는 포토존입니다.

바다 배경이 그림같이 나오니까 대충찍어도 작품이 나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표지판>


흰여울 문화마을에 대해 잠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해안 절벽가에 형성된 정겨운 마을풍경으로 계단식 골목으로 이어진 이곳은

영도의 대표적인 달동네였으나, 구청이 개조한 빈집에 예술가들이 입주하며

문화마을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한국전쟁이후 피난민의 역사적 아픔과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바다가 바로보입니다. 너무 멋있네요^^

외국 다녀봐도 이런느낌 나는곳 본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독특합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길목에서...

바다와 주택과 각종 카페들이 어우러져서 영토리니가 됩니다.^^



왼쪽엔 바다가 오른쪽엔 독특한 카페와 집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2013년 영화 "변호인" 촬영지 입니다.



영화배우 송강호 생각나네요^^


흰여울 핫도그 집입니다.

분위기가 아기자기한게 사진찍을만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뻥스크림 좋아합니다.^^


하꼬방이란 말뜻이 이런뜻이었군요.^^



부산의 산토리니 "영토리니"의 모습이 슬슬 보이시나요?


카페 앞에 화분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기념엽서도 팔고 있었습니다.


타로 집입니다.

여러분의 운명이 궁금하시다면 타로 한번 보고 가실까요?^^



커피중에 유독 아재커피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영토리니 느낌 재대로 납니다. (부산의 산토리니)

어린왕자가 배경인 여울책장 이라는 카페앞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쁘죠?

여기서 커피한잔 하고 싶었으나 오기전에 한잔 미리 마셔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여기는 아까 영화 "변호인" 촬영장소 되겠습니다.



변호인 촬영장소 안에 들어가니까 이런 절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나타났습니다. 



바다 그림 그려놓은 액자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그리스에 산토리니가 있다면 부산 영도에는 영토리니가 있습니다.ㅎㅎ

 

 


그리스 산토리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 남동부, 에게 해 남부 키클라데스 제도 최남단에 있고,

인구는 25,000명 정도 됩니다.

그리스니까 그리스어를 사용합니다.

그리스 본토와는 200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산토리니는 원래 큰 섬 하나가 있다가 화산 폭발로 고대의 취락을 파괴하며 남은 잔해물로,

칼데라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집은 비빔라면 파는 집인데 분위기 있어서 사진에 담습니다.


꼬막계단 가는 길이 나옵니다.



여기는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뚱스크림 3000원입니다. 

아 맛잇겟다 그쵸?


여기 카페에서 커피마시는 사진 찍어서 올리면 그리스 산토리니라고 소개해도 믿을듯 싶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있으니까 여기가 한국인지 그리스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누가봐도 영화 찍을만하죠?


<무지개 계단>

사진 오른쪽에 보이시는 색깔있는 계단들이 무지개 계단입니다.



무지개 계단가는 길목에서 멋지게 한컷 찍었습니다.


이 계단은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흰여울 문화마을을 구경하고 올라오다보면 길구석에 이런 배경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너무 멋지니까 사진 또 한장 찍겠습니다.^^



여기는 그냥 흰색의자만 6개정도 놓아두었는데 사진찍으면 이렇게 작품이 나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안에 조금 아쉬운점

1.화장실이 너무 많아서 외관성 좋지 않았습니다.

2.꽃향기가 나면 더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흰여울 문화마을로 오시는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부산 영도에 오셔서 흰여울문화마을 들리셔서

커피도 드시고 아이스크림도 드시면서 힐링여행 하세요^^

그럼 여기까지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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