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팜 두번째 이야기.
<그루트 나무인형>
영화 '가디언즈 어브 갤럭시' 시리즈를 다들 아실 겁니다.
거기서 등장하는 (Groot )그루트 캐릭터 입니다.
이 캐릭터의 특징은 " I am Groot (나는 그루트다) " 라는 말밖에 못한다는 겁니다.
영화를 보시면 팀의 우주선이 추락하게 되자
자신의 몸에서 가지를 펼쳐서 가디언즈 어브 갤럭시 팀 전원을 감싸안고
추락의 충격을 전부 대신해서 죽게 됩니다.
"가디언즈 어브 갤럭시 2" 에서는 다시 그루트가 등장합니다.
자신의 몸에 가지를 이용해 복제가 된 것 같습니다.
성인그루트 와 베이비 그루트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가디언즈 어브 갤럭시에서 성인 그루트의 목소리는 누구였을까요?
알고보니 '반 디젤' 이었습니다. 와우 대박!!
그런데 반전은 베이비 그루트도 반 디젤이 더빙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루트는 지능이 있고, 우주에서 온 나무같이 생긴 생명체입니다.
원래는 실험을 위해서 인간을 납치하러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인 이었다고 합니다.
21세기에 들어서 고급 캐릭터로 변하면서
가디언즈 어브 갤럭시의 멤버가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라벤더 향기를 느끼면서 책도 읽고 커피도 한잔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신랑,신부의 웨딩촬영 느낌으로 사진찍으면 너무 멋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남자분들은 양복차림,여자분들은 원피스 차림으로 오셔서
멋있게 추억 남기시면 어떨까요? (제가 생각해 본 드레스 컨셉입니다.)
라벤더 숲으로 다이빙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라벤더 꽃은 아주 아름다운데 벌이 좀 많이 날라다닌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꽃구경하시다가 벌에 쏘이시면 그것 또한 아픈추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여기 액자 프레임에서 사진 찍으면 흔히 말하는 "인생 샷"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장미보다 라벤더가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나오면서 캠핑카 같이 이쁜 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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