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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여행

영화.드라마 오늘은 내가 주인공,합천영상테마파크로 가보자

by 킹제라드 2020. 6. 7.

영화.드라마 오늘은 내가 주인공, 합천영상테마파크로 가보자


<합천영상테마파크 입구>

부산에서 자가용으로 2시간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은 경상남도 합천에 있는 영상테마파크 입니다.
합천은 보통 합천해인사를 보러 많이 가시지만 저는 여기가 더 궁금해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무려 200여편의 드라마,영화,광고 등이 촬영되어 인기가 엄청난 곳입니다.


<촬영한 영화 모음 >


<촬영한 영화 및 각종 프로그램>

이 외에도 여러작품들이 있는데 우선 대표작들만 여기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소는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418, 합천영상테마파크

문의전화: 055-930-3744

 하절기

  09:30~18:00 (3월~10월)

 동절기

  09:00~17:00 (11월~2월)

<개장시간>


*폐장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구분

 어른

 학생,군인,어린이

 65세이상

 장애인(1~3급제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장애인(1~3급)

  6세이

 합천군민

 개인

 5,000

 3,000

 2,000

 2,000

 무료

 무료

 단체

 3,000

 2,000

 1,500

 1,500

 무료

 무료


*무료인 경우는 무료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합니다.
*단체는 25인 이상을 말합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월요일 휴장입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은 영상촬영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물품 보관함>

우선 들어가시기 전에 중요한 물품은 여기서 보관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는 입장하시기 전에 간단한 음료 커피,핫도그 등을 드실 수 있도록 되어있고,
간단한 유아용 회전목마 및 오락기계들이 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여기 보이는 택시는 나이로 따지면 45살이나 된 아재이고

1976년식 포니라고 합니다.


제일 처음 들어가게 되면 영화 "택시 운전사" 촬영세트장이 보입니다.

택시운전사의 모티브는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은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수상 소감이 담긴 신문 기사 한 줄이었습니다.

계엄 하의 삼엄한 언론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그리고 80년 5월 광주의 한가운데로 힌츠페터를

태우고 들어갔다 온 평범한 소시민이자 끝내 익명의 존재로 남은 김사복 씨를 알리는 이야기.

실재했던 두 사람의 관점이 가진 생생함으로, 1980년 5월 광주를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암살>


<영화 암살>

하정우,오달수,전지현,이정재 등
연기 베테랑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영화입니다.

때는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합니다.
한국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게 됩니다.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
궁금하시면 영화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

장동건,원빈 주연의 태극기를 휘날리며 다들 아시죠?

이 작품은 전쟁의 광기를 두 형제의 비극적인 운명과 형제애에 초점을 맞춰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1950년 6월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힘든 생활속에도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진학을 위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 나갑니다.
6월의 어느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회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에 남쪽으로 피난을 결정한 "진태" 는 "영신" 과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만 18세로 징집대상이었던 '진석'은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군용열차로 오르게 되고
진석을 되찾아오기 위해 열차에 뛰어오른 '진태'또한 징집이 되어 군용 열차에 몸을 싣게 됩니다.
이다음부터는 영화로 직접 확인하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영화 도둑들>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 입니다.
 
주연: 김윤석,이정재,김혜수,전지현,임달화,김해숙,오달수,김수현,중국상
배우들 보니까 후덜덜 합니다.
지금 보시면 하나같이 연기에 달인들입니다. 와우 

실화는 아니지만 10인의 도둑으로 나오는 연기자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은 대단합니다.

이 영화를 만든 최동훈 감독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던 그날 
옆 십자가에 같이 매달린 건 도둑이었다.

도둑은 오래된 직업이다.
사람들이 재물을 모으는 순간부터 도둑은 함께 있어왔다.

어떤 도둑은 돈을 훔치고 어떤 도둑은 마음을 훔친다.
그리고 어떤 도둑은 세상을 훔친다.

이 영화는 그런 도둑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와우 정말 멋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경성시가지를 도는 전차>

드라마 <경성스캔들> 촬영에 사용한 전차로, 조선 고종 때 서대문에서 홍릉까지 운행하던 전차를 
복원한 것입니다. 지축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동화백화점부터 반도호텔까지 일제강점기의 
경성시내를 차례로 거칩니다. 전차 운행 시간은 3분 정도입니다.
하루 4차례 무료 운행입니다.


<역전식당>
여기는 실제로 먹을것들을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거리 풍경입니다.


러시아 말로 써있는데 일제 강점기 시대에 빵집입니다.


러시아 말로 주로 써있는게 많이 보입니다
세탁소 입니다.^^


조선총독부 가는 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커피숍입니다.
레트로 느낌나고 괜찮아보이네요.^^


<하얼빈 우체국 입니다> 
물론 모형입니다만 멋이 있습니다.


경성 스캔들에 나온 곳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지 인데 어떤 드라마에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느낌이 너무 살아있어서 한컷 담아봅니다.


<양복점>


<반도 호텔>


<반도호텔의 모습>

1936년 일본인 노구찌가 건립한 국내최초의 상용호텔이라고 합니다.


<경교장>


<경교장>


김구 선생의 개인사전인 경교장입니다.

이화장,삼청장과 함께 대한민국 건국활동 3대 명소로 꼽히는 건물입니다.

지금 경교장은 강북삼성병원 부지 내에 있습니다.

진짜 경교장에서는 안두희의 총탕에 김구 선생이 서거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화장>



<적산가옥의 거리>



여기는 뭐하는곳일까요? 


<영화 암살 세트장 표지판>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그때 그시절 정말 우리 조상들은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상해임시정부>


<상해임시정부>


상해임시정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해 임시 정부는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망명 임시 정부를 말합니다.

3.1운동 이후 국내외에는 상하이 임시 정부를 비롯해 러시아의 대한 국민 의회 정부,

천도교 중심의 대한 민간 정부, 한성 임시 정부 등 다양한 임시정부가 조직되어 활동을 했습니다.

이중에서 국내 13개의 도를 대표했던 한성 임시 정부와 러시아의 대한 국민 의회를 통합해

공식적인 대한민국의 임시 정부로 나선 단체가 바로 상하이에서 조직된 임시 정부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2탄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많은 방문과 구독으로 화이팅해주시면 더욱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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