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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이탈리아베네치아,부산은 부네치아

by 킹제라드 2020. 7. 6.

이탈리아베네치아,부산은 부네치아


부네치아가 대체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국안에 이탈리아가 있습니다.

베네치아를 닮았다고 해서 "부네치아"라고 한답니다.

요즘 SNS 에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고 있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직접 왔습니다.



여기는 부네치아 선셋 전망대 입니다.

2층에서 커피를 마시고 3층에가서 루프탑에서 전망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포구가 보이고 바로 뒤에 아파트가 보이는 독특한 풍경입니다.


부산에 이런곳이 있다니 너무 멋있습니다.

부네치아라고 하더니 정말 이탈리아 느낌나는 곳입니다.


여기가 바로 대한민국 부산입니다.



형형색색 건물들이 너무도 조화롭게 잘 지어져 있었습니다.


일층 건물들은 각종 사무실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2층은 각종 커피와 어묵가게 그리고 각종 가게들이 손님맞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배중에 하나 골라타고 멀리 낚시하러 한번 떠나보고 싶습니다.


물론 낚시는 완전초보 입니다.



부네치아는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2층에는 타로를 보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국안에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바로 여기 장림포구 부네치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베네치아는 어떤 곳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합니다.


수상도시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원래부터 수상에 지은 건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116개의 섬들이 409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베네치아의 시작은 567년 이민족에 쫓긴 롬바르디아의 피난민이


만 기슭에 마을은 만든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베네치아를 방문하기에 좋은 계절은 여름일거 같지만 사실은 겨울입니다.


여름엔 상점 주인들이 다 놀러가 버리고 없다고 합니다.


겨울엔 운하의 물이 넉넉하고 약간은 쌀쌀한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베네치아의 거리의 상점과 볼거리는


크게 산 마르코 성당 주변과 거리의 상점 구경으로 나눕니다.


베네치아는 치안이 비교적 좋다고 합니다.


나폴리 지역은 좀도둑이 많은데 비해 여기는 치안이 철저하다고 합니다.


베네치아에서는 옷은 깨끗하게 외모는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 것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은 예방법입니다.


베네치아 주변의 음식점은 사실상 맛이 없다고 합니다.


외국음식은 짠음식들이 많아서 항상 "니엔떼 살레"를 말하셔야 합니다.


니엔떼 살레의 의미는 소금 넣지 마세요 라는 뜻입니다.


베네치아에서는 가면,유리공예품들을 팝니다.


빵을 사서 먹을때는 알리멘타리 (일명 동네 슈퍼) 에서 구입을 추천합니다.


빵을 여기서 사서 포르마조(치즈),살시차(소세지),포모도로(토마토) 등을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중세시대에는 이탈리아 최강의 공화국이었습니다.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14세기~15세기에는


동방과의 향료 및 비단 무역을 통해 부유한 해상 무역 국가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16세기에 들어오면서 국력이 기울기 시작했고


1866년 이탈리아 통일 왕국에 합병되게 됩니다.


지금 현재는 아름다운 관광 도시로서 명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형성된 


독특한 시가지는 유럽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입니다.



부산 장림포구 부네치아는 유럽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너무 멋있는 풍차를 발견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다름아닌 화장실이었습니다.



여기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공간입니다.



배 모양의 의자입니다.



벽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봅니다.



조개모양 의자입니다.



드론으로 영상만들기 체험, 드론고글체험, 드론 날려보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미 어묵 가게입니다.


여기에 어묵멘보샤 진짜 맛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딸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추천합니다.



달마시안 강아지 두마리가 있는 벤치입니다.


여기 앉아서 어묵멘보샤 드시면 너무 좋습니다.



새로미 어묵가게에서 판매되는 냉메일 소바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겉바속촉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어묵멘보샤 입니다.


가격대비 크기는 작아보이지만 맛을 보는순간 이건 먹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이 좀 흐리긴 했지만 흐린날은 또다른 분위기를 나타내줍니다.(긍정 마인드)



기분이 우울하거나, 하는일이 잘 안풀릴때


장림포구 부네치아에서 커피 한잔 하시면서


코로나 스트레스까지 훌훌 날려버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네치아를 보고 느낀 점은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주차장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협소한 공간에 빈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이벤트나 좀 더 특별한 행사를 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 공연, 버스킹을 통해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모이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배를 태워주는 서비스도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 일 듯 합니다.



끝으로 장림포구 안내도 입니다.


주차장은 안내도 맞은편에 바로 보입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셨습니까?


저는 또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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